결제와 결재..어떤 때 사용해야 할까?
한국어에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단어 중 하나입니다.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돈'이면 결제, '승인'이면 결재입니다.핵심은 '내 지갑이 열리느냐, 상사의 입이 열리느냐'의 차이입니다.1. 결제 (決濟) : 경제적 거래돈을 지불하거나 거래를 끝맺을 때 사용합니다. '경제'의 '제'와 같다고 생각하면 외우기 쉽습니다.1) 키워드: 카드, 현금, 입금, 페이, 비용 지불2) 예시어제 쇼핑몰에서 카드 결제를 마쳤다.이번 달 관리비 결제일은 25일이다.대금 결제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2. 결재 (決裁) : 상급자의 승인서류를 검토받고 허가나 승인을 얻을 때 사용합니다. 부장님의 '재'가(허락)를 받는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1) 키워드: 보고서, 기안문, 도장, 사인, 상사의 승인2) 예시부장님께 휴가 신청서 결재..
2026. 1. 27.
봉급과 임금, 급여, 월급의 차이...뭐가 다르지?
일상에서 '봉급', '임금', '월급'은 모두 내가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을 의미하지만, 사용되는 상황과 법적인 정의에 따라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임금(賃金)은 노동법의 세계에서 가장 뿌리가 되는 용어입니다. 봉급이나 월급을 모두 품고 있는 '가장 큰 바구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상에서 '봉급'과 '월급'은 혼용해서 쓰지만, 법적인 의미와 사용처를 따져보면 작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월급'은 한 달 단위로 받는 급여 전체를, '봉급'은 공무원 등의 기본급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월급과 봉급은 임금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포함된 구체적인 형태들입니다." ※ 법을 따질 땐 '임금' , 공무원의 기본급은 '봉급', 친구와 술 마시며 이야기할 땐 '월급' ※ 임금: ..
2026. 1. 12.
탱화와 민화의 차이점과 다른 점은?
탱화(幀畵)와 민화(民畵)는 한국 전통회화의 두 가지 중요한 형태이지만, 그 성격과 목적, 주제, 사용 환경 등이 매우 다릅니다. 탱화 (幀畵)불교 회화로, 사찰이나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종교적 그림입니다.탱자(幀)는 족자나 걸개를 의미하며, ‘탱화’는 걸어놓는 그림이라는 뜻입니다.불보살, 불교 설화, 사천왕, 지장보살, 명부세계 등의 불교적 주제를 담습니다.민화 (民畵)조선 후기 일반 백성들이 즐겨 그리거나 소장하던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그림입니다.작가가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풍속화, 길상화(吉祥畵), 상징화 등이 많습니다.장식, 기복(복을 기원), 교육 등의 생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주제와 내용 구분 탱화 민화 주제불보살, 부처, 불교설화, 사천왕, 지옥도 등호랑이, 까치, 해와 달, 책..
202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