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 & 다이어트/건강&음식&기타91

믹스커피(커피믹스)를 마시면 살이 찐다고? 진실과 거짓은? 흔히 '믹스커피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오명이 있지만, 사실 억울한 면도 있고 주의해야 할 점도 확실합니다. 1. 믹스커피의 칼로리, 생각보다 낮다?많은 분이 놀라시는 부분인데, 일반적인 믹스커피 한 봉지의 칼로리는 약 50~55kcal 정도입니다.우유 한 잔(약 120~150kcal)이나 콜라 한 캔(약 100kcal) 보다 훨씬 낮습니다. 하루에 딱 한 잔 마신다고 해서 갑자기 살이 확 찌지는 않습니다.2. 진짜 문제는 '지방'과 '당'칼로리 수치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프림(크리머)과 설탕입니다.프림의 주성분은 야자유(식물성 기름)입니다. 식물성이라 콜레스테롤은 없지만,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내장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봉지당 약 5~6g의 설탕이.. 2026. 2. 3.
보리밥을 많이 먹으면 방귀를 많이 뀐다? "네, 사실입니다!" 보리밥을 먹고 나면 평소보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데에는 아주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1. 보리밥을 많이 먹으면 방귀를 많이 뀌는 이유는1) 풍부한 식이섬유 (특히 '베타글루칸')보리에는 쌀보다 훨씬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우리 몸의 소화 효소는 이 식이섬유를 다 분해하지 못하며, 분해되지 않은 식이섬유가 대장까지 내려가면, 그곳에 사는 유익균들이 이를 분해하며 '잔치'를 벌입니다. 이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2) 소화 시간이 짧고 장 운동을 촉진보리밥은 소화가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장의 연동 운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만듭니다. 장 속에 머물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 2026. 2. 1.
겨울철의 별미 과메기 효능과 주의사항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해풍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린 것으로, 이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성분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오메가-3, 비타민 E 등)로 사랑받지만,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식중독이나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예민한 음식이기도 합니다.1. 과메기의 5가지 주요 효능1) 혈관 건강 증진: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생물 상태보다 30% 이상 풍부해집니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2)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 항산화 성분인 핵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2026. 1. 25.
미역귀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과거에는 미역의 뿌리 부분이라 하여 버려지기도 했던 미역귀는 최근 '바다의 보약'으로 불릴 만큼 그 영양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역 대가리, 미역 귀다리, 곽이(藿耳)라고도 불리며 해저 지면에 부착된 미역의 윗동을 가리킵니다. 다소 두툼하고 딱딱하며 주릅 잡힌 다발 모양의 부위입니다. 미역의 생식 세포가 모여 있으며 이곳에서 나오는 포자로 미역이 번식하며,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옵니다. 탄탄한 식감과 함께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인식되어 한국과 일본에서는 음식 재료로도 사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국이나 무침, 튀각 등으로 조리하여 먹습니다.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의 수용성 식물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점액 성분과 미네랄, 에이코사펜타엔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미역잎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2026. 1. 17.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는 강력한 영양소 겨울 시금치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자란 겨울 시금치(섬초, 포항초 등)는 일반 시금치보다 맛이 달뿐만 아니라, 세포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가 응축된 그야말로 '천연 보약'입니다. 겨울 시금치는 지금이 가장 영양가가 높은 시기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채소들이 자주 부족해지는데, 시금치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금치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1. 겨울 시금치가 세포 건강에 특별한 이유겨울 시금치는 혹한의 날씨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당도를 높이고 영양분을 잎과 뿌리에 집중시킵니다. ① 비타민 C 3배 농축: 여름 시금치에 비해 비타민 C 함량이 약 3배가량 높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시금치는 비타.. 2026. 1. 10.
날씨가 흐리면 왜 우울해질까? 흐린 날씨에 마음이 가라앉고 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라, 우리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변화 때문입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우울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햇빛 부족 때문으로, 햇빛은 우리의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날씨가 흐리면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의 변화가 사람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나 비 오는 날은 사람들이 더 실내에 머물게 만들고, 그로 인해 활동적이지 않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외로움을 느끼거나 기분이 저조해질 수 있고 .. 2026. 1. 9.
여성의 방귀가 더 독하다고? 속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여성의 방귀가 남성보다 농도가 진하고 냄새가 더 강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여성의 방귀가 남성보다 더 독하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소문이 아니라, 일부 과학적 근거가 있는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가장 유명한 연구는 1998년 위장 질환 권위자인 마이클 레빗(Michael Levitt) 박사가 진행한 실험입니다. 미국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 마이클 레빗(Michael Levitt)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남녀의 방귀 성분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발견되었습니다.1. 냄새의 '농도'는 여성이 더 진함 높은 황화수소 농도: 방귀의 고약한 냄새(달걀 썩는 냄새)를 만드는 주범은 '황화수소'입니다. 연구 결과, 여성의 방귀는 남성보다 황화수소 농도가 유의미하.. 2026. 1. 5.
더덕은 나물? 약용식물?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더덕은 나물이기도 하고 약용식물이기도 합니다.엄밀히 말하면 식용과 약용의 경계에 있는 아주 유용한 식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불리는 이름과 역할이 달라집니다. 더덕은 평소에는 맛있는 채소(나물)이지만, 몸이 허하거나 기관지가 안 좋을 때는 훌륭한 약이 되는 '식약동원(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의 대표적인 식물입니다.나물(식용)로서의 더덕우리가 일상에서 반찬으로 즐길 때는 훌륭한 산나물(식물성 식재료)로,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만큼 씹는 맛이 좋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더덕구이, 더덕무침, 생채, 장아찌 등으로 요리해 먹습니다. 특히 이른 봄에 돋아나는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약용식물(약재)로서의 더덕한방에서는 더덕을 아주 중요한 약재로 다루며, 뿌리를 말린 것을 '.. 2026. 1. 1.
번데기는 벌레? 우리나라에서 번데기를 먹는 먹었던 이유는? 번데기는 벌레의 유충 상태인 실크나방의 번데기입니다. 실크나방은 실크를 만드는 벌레로, 그 번데기를 먹는 것이 바로 번데기입니다. 주로 이 번데기를 삶거나 찐 후에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 음식으로 많이 팔리고, 그 맛은 다소 고소하고 짭짤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번데기를 먹는 먹었던 이유는?번데기를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번데기는 영양가가 높고 저렴한 식재료로 여겨졌습니다. 실크나방의 번데기는 단백질, 지방, 그리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예전에는 주로 가난한 시절에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습니다. 또한 번데기는 보통 다른 고기나 식재료를 구하기 힘든 환경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품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 2025. 12. 29.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란식사 후 혈당(혈액 속 포도당 수치)이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쉽게 말하면 혈당 스파이크 = 단 음식 때문에 에너지가 확 올랐다가 확 떨어지는 상태입니다.왜 생길까? - 당분·정제 탄수화물(흰쌀밥, 빵, 과자, 달달한 음료 등)이 많은 음식 섭취 - 단 음료를 공복에 마셨을 때 - 식이섬유·단백질·지방이 부족한 식사 - 식사 간격이 너무 길었다가 한 번에 많이 먹을 때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어떤가?- 식후 졸림, 피로감 - 단 음식이 더 당김 - 집중력 저하-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 비만·당뇨병 위험 증가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방법-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먹기- 흰 탄수화물 대신 잡곡·통곡물- .. 2025. 12. 25.
체중이 늘어나면 제일 먼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이유 체중이 늘어나면 가장 먼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이유는 관절이 체중과 하중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은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고, 특히 하중이 많이 걸리는 무릎, 발목, 엉덩이 관절이 먼저 부담을 받습니다. 연골과 주변 조직이 압력을 견디면서 마모가 시작되기 때문에 통증이나 손상이 먼저 나타납니다.1. 관절은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무릎, 엉덩이, 발목 같은 하중 관절은 몸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하중)이 증가합니다.예를 들어, 무릎 관절은 걸을 때 체중의 약 3~5배까지 힘이 가해집니다. 체중이 10kg 늘어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훨씬 더 크게 증가합니다.2. 관절 연골에 직접적 영향관절 내부의 연골은 마찰을 줄이고 .. 2025. 12. 21.
나이를 먹으면 떨어지는 소화 효소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분비하는 소화 효소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소화가 더디거나 더부룩함, 소화불량을 느끼기 쉬워집니다.나이 들면 감소하는 주요 소화 효소1. 위산(염산, HCl) & 펩신(pepsin)위산 분비는 40~50대 이후 서서히 감소합니다.위산이 적어지면 단백질 소화가 어려워지고, 펩신 역시 활성도가 떨어집니다.증상: 단백질 소화불량, 트림 증가, 위가 더부룩합니다.2. 락타아제(lactase)유당(우유 속 당)을 분해하는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 감소, 유당불내증이 생기거나 악화됩니다.증상: 우유·유제품 섭취 후 복부팽만, 설사3. 아밀라아제(amylase)침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 노화로 분비 감소로 탄수화물 소화 능력이 떨어집니다.4. .. 2025. 1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