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토끼2008

살이 찌면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본문

건강 & 다이어트/건강&음식&기타

살이 찌면 우리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웹토끼2008 2025. 7. 20. 10:00
반응형

살이 찌면(체중이 증가하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생리적, 대사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단순히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장기 기능, 호르몬 균형, 염증 반응, 그리고 만성 질환의 위험이 함께 올라갑니다.

 

1. 살이 찌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1) 지방세포의 증가와 확장
지방세포 수와 크기가 증가합니다.
지방세포는 단순한 에너지 저장소가 아니라, 호르몬(렙틴, 아디포넥틴 등)을 분비하는 조직입니다.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염증 유발 물질도 함께 증가 → 만성 염증 상태 유발

2) 인슐린 저항성 증가 → 당뇨 위험
지방이 많아질수록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혈당이 쉽게 올라가고,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3) 심장과 혈관에 부담 증가
체중이 늘수록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해서 부담 증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증가 →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위험 증가

4) 수면무호흡증
목 둘레, 가슴, 복부의 지방이 증가하면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발생, 수면 질 저하, 낮 동안 피로

5) 뇌 건강과 기분 변화
염증, 호르몬 불균형, 수면 부족 등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우울감 증가
렙틴과 인슐린 저항은 뇌에도 영향을 주어 식욕 조절 실패 악순환 발생

6) 관절과 척추에 부담 증가
무릎, 발목, 척추 등에 가해지는 압력 증가
퇴행성 관절염, 허리 통증 유발

7) 호르몬 변화와 생식 기능 저하
여성: 에스트로겐 과다 → 생리 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유발
남성: 테스토스테론 감소 → 성기능 저하, 근육 감소

8) 암 위험 증가
비만은 13종 이상의 암(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 다수
원인: 염증, 호르몬 변화, 인슐린 증가

 

 

2. 반대로 살을 빼면?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개선
수면 질 향상
활력 증가, 우울감 감소
암, 심혈관 질환, 관절염 등 만성 질환 위험 감소

 

 

3. 살이 찌면 성격에도 변화가 오는 걸까요?

1) 자존감 감소 및 우울감
체중 증가가 자존감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몸에 대한 불만족이나 자기 비하로 이어져 사회적 회피나 감정적 불안정을 겪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잃으면 사람들과의 대화나 만남에서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인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와 감정적 반응
체중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지면 자주 짜증을 내거나, 과민해지는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과식이나 음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이러한 반복적인 패턴이 감정의 기복을 크게 만듭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의 변화
비만이나 과체중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많으면, 외모나 체형에 대한 불안이 커져 소극적이고 사회적 고립을 느끼게 되며,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부끄러움이나 수줍음이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부정적인 사회적 반응에 대해 더 방어적이거나 도전적인 성격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4. 식탐과 충동적 행동
과식이나 음식에 대한 의존이 심해지면, 그로 인해 감정적으로 더욱 충동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고플 때 짜증을 내거나,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음식을 먹는 것으로 기분을 전환하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성격의 일관성을 방해하고, 상황에 따라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인 성향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5. 성격의 내향화 또는 외향화
체중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자기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클 경우, 내향적이고 고립된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 사람들은 체중 증가에 대한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더 외향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6. 체중 감소 후 성격 변화
반대로 체중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활발하고 외향적인 태도로 변할 수 있으며, 사회적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7. 호르몬 변화
체중 증가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성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슐린, 렙틴,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이 비만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이들 호르몬의 변화는 감정 조절에 큰 역할을 하므로, 짜증, 우울, 불안감 등을 더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가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내적인 심리적, 감정적 변화까지 포함됩니다.

만약 체중 증가로 인한 심리적 문제가 있다면, 심리 상담이나 운동과 같은 방법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