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 다이어트/다이어트

고구마와 감자 중 다이어트 효과는?

by 웹토끼2008 2025. 11. 23.
반응형

고구마감자는 모두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다이어트 관점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하루에 고구마 반 개(100g 내외) 또는 감자 한 개(100g 내외)를 단백질 식품(계란, 닭가슴살 등)과 함께 드시면 가장 균형 잡힌 식사가 됩니다.

◆ 칼로리 비교 (100g 기준)

식품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고구마 115 kcal 27g 1.4g 0.2g 3g
감자 80 kcal 19g 2g 0.1g 2g

1. 칼로리

감자가 고구마보다 약 30% 정도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칼로리 기준으로는 감자”가 다이어트에 유리합니다.

2. 포만감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고 천천히 소화되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는 고구마”가 유리합니다.

3. 혈당지수(GI)

감자의 GI는 약 70~90으로 높은 편이며, 고구마의 GI는 약 50~60으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고구마는 혈당 급상승을 덜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4. 조리 방식

감자나 고구마 모두 삶거나 찐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튀기거나 버터·소금 등을 첨가하면 칼로리가 크게 증가합니다.

반응형

◆ 고구마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고구마는 흔히 “다이어트 음식”, “건강 간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섭취량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이점과 주의할 점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고구마의 효능

1. 다이어트 및 포만감 유지

식이섬유(특히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지고,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GI(혈당지수)가 감자보다 낮아 혈당 급상승을 억제해 인슐린 분비를 완화합니다.

2. 변비 개선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야라핀(yarapin)이라는 성분이 장 내 점액 분비를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3. 항산화 작용

껍질과 속살(특히 보라색, 자색 고구마)에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화 억제, 세포 손상 방지,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혈관 건강 개선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비타민 A·C가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 기미·잡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

아무리 “건강식”이라도 당분(천연 당)과 탄수화물 비율이 높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하루 100~150g 정도(작은 고구마 1개)가 적당합니다.

2. 가스 및 복부팽만

식이섬유와 당류가 발효되며 장 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예민한 사람은 껍질을 벗기고 찐 뒤 식혀서 섭취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3. 혈당 조절 필요 (당뇨병 환자)

GI가 낮다고 해도 탄수화물 총량이 많기 때문에 과식 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신장 질환자 주의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투석 환자 등)은 고구마를 자주 혹은 많이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5. 저장 상태에 따른 독성

싹이 나거나 부패한 고구마는 **곰팡이 독소(옥시카빈, 이페민 등)**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껍질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한 냄새나 색 변하면 버려야 합니다.

◆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먹는 법

하루 권장량: 작은 고구마 1개(100~150g) 정도

조리법: 찌거나 굽는 것이 가장 좋고, 튀김·설탕 조리는 피하기

식사 구성: 단백질(달걀, 닭가슴살) + 채소와 함께 섭취

저장법: 냉장 보관보다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냉장 시 단맛 저하)

감자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감자는 고구마와 비슷하게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영양 구성이 조금 달라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자의 주요 효능

1. 혈압 조절에 도움

감자에는 칼륨(K)이 매우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2. 위 건강 보호

감자에는 감자 전분(감자 전분질, potato starch)이 위벽을 코팅해 속 쓰림이나 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자즙이 위산을 중화하는 작용도 있어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3. 항산화 효과

감자 껍질과 속에는 비타민 C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 강화 및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삶거나 찌는 과정에서도 비타민 C 파괴가 적은 편 (전분 보호 작용 덕분)입니다.

4. 에너지 공급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소화 흡수가 완만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좋습니다.

운동 전·후 식사나 피로 회복용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5. 부드러운 식감과 포만감

수분 함량이 높고 GI(혈당지수)는 높지만, 양 조절 시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 대체 식품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감자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혈당 상승

감자는 GI(혈당지수)가 70~90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튀기거나 으깨면(매시드포테이토 등) GI가 더 높아져
당뇨병 환자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을 낮추려면 감자를 식혀서(냉장 보관 후 재가열 없이) 먹으면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이 증가해
혈당 상승이 완화됩니다.

2. 칼로리 낮지만, 조리법에 따라 역효과

감자 자체는 낮은 칼로리(약 80kcal/100g)지만 튀김(감자튀김, 해시브라운) 형태로 먹으면 기름을 흡수해
칼로리가 3~4배 이상 증가합니다.

3. 싹이 난 감자는 독성

감자 싹이나 녹색 껍질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소량만 섭취해도 구토, 복통, 어지러움, 설사 유발 가능,  반드시 싹과 녹색 부분을 깊게 제거하거나 버리세요.

4. 신장 질환자 주의

감자도 칼륨이 많기 때문에, 신장이 나쁜 분(특히 투석 환자)은 칼륨 섭취 제한이 필요합니다.
섭취 시 끓는 물에 감자를 잘게 썰어 삶은 뒤 물을 버리는 방법으로 칼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보관 시 독성 증가

냉장 보관은 감자의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어 맛이 달고 갈변되며, 조리 시 유해물질(아크릴아마이드)*이 더 잘 생성될 수 있습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10~15℃)에 보관하세요.

안전하고 효과적인 섭취법

항목  권장 방법
섭취량 1회 100~150g (작은 감자 1~2개)
조리법 찌거나 삶기 → 튀김·버터구이·볶음 피하기
혈당 관리용 섭취법 식힌 감자 또는 단백질·채소와 함께 섭취
보관법 햇빛 피하고 서늘한 곳 (냉장 ❌)
피해야 할 상태 싹이 나거나 초록빛 도는 감자 ❌

 

반응형